록근이의 만화공장 님이 새 포스트를 발행하였습니다.
슬레미오 야쿠자x마피아 AU 백업
(포스타입에 함께 올린 후기.)
에필로그까지 드디어 끝!!
그동안 애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록근이의 만화공장은 당분간 휴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이 이런 만화를 왜 그렸냐 물으실거 같아서 조금 얘기를 해 보자면....
재님께서 저의 나페스 드림을 그려주시면서 보고 배운 기술로 쿠소 만화를 한 장 그리고 신나있는 도중 또 무얼 그릴까 고민하던 찰나 저의 소중한 트친 뫗스 군 께서 마피아와 야쿠자 조합이 보고싶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하나의 신난 연성러 오타쿠가 이걸 쉽게 지나 칠 수는 없었죠. 바로 새 캔버스를 열고 낙서 한 장을 그려주어야 인지상정.
근데 쿠소 만화라는게 한 번 시작하니까 한장으로는 만족하고 그칠 수가 없더라구요... 전 평소에도 개그 만화를 그리는걸 무척 좋아하고 뇌절해보라 판 깔아주면 본인이 만족할 만큼 그리기 때문에...
1화 까지는 단조로운 구도로 개그만화를 그리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문제는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을 하게 되었을 때 딴짓을 하면서 갑작이 좀 있어보이는 만화가 그리고 싶어졌다는 것이고... 대략적인 사건 전개와 결말까지 상상해두었을때 다른 캐릭터도 들어가면 좀더 풍부한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겠지 등등... 근데 사용 방식 상(치질에 걸린다던가... 대머리로 나온다던가... 엉덩이를 깐다던가...) 슬레미오 외에 다른 캐릭터를 넣으면 어쩐지 욕먹게 될것 같아서 매우 자애로운 트친분들의 오너캐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화 부터는 뭔가 제대로 어떻게 그리자 글 콘티라도 짜놓기 시작했고 어떤 구도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시켜야 가장 어처구니 없어할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매번 분량을 넘겨버려서 에피소드가 늘어나는건 아닐까 작업 도중 생각하긴 했는데 정해놓은 이야기 대로, 정해놓은 분량대로 나와서 스스로도 좀 신기하긴 했어요. 혼자 실실 웃기도 하고 며칠내내 즐거웟습니다.
하여튼 정말 끝났네요
무언가를 오래 붙잡아보고 그려본건 처음인데 끝을 내었네요... 뭐든 처음이 제일 어렵다고, 다음엔 더 재밌고 탄탄한 내용의 만화를 그려볼 수 있겠죠? 그때도 함께 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리는 도중 트친분들 입에서 많이 나왔던 후원관련 얘기
.
.
.
저는 한국 통장과 전화번호가 없는 해외러이기 때문에 포스타입 수익출금이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마음만큼은 정말 감사하게 받을게요 돈 대신 댓글을.... 반..응..을... 주시면 제가 매우 기뻐집니다....
-----
다들 행복하게 살아요
저도 행복할게요
아래로는 겸사 겸사 그린 낙서들 입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